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상단 타이틀Weekly Post Vol.171

2024 01.30 화요일

치매극복 TV
2024년도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 가이드라인 2024년도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신규과제 지원을 돕기위한 가이드 영상입니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유튜브 (치매극복 TV), 2024-01-30
새로운 연구 결과
뇌세포가 '켜지고 꺼지는 것' 추적하는 기술 개발 미국 연구진이 뇌 신경세포(뉴런)의 활동이 언제 시작되고 정지하는지 추적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뇌의 정상적 기능뿐 아니라 우울증·알츠하이머병 같은 질환에서 뇌의 '꺼짐 스위치'가 어떻게 잘못 작동하는지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 2024-01-24
"치매 진단 5~10년 전 뇌 회색질 두께 얇아져"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5~10년 전 뇌의 회색질(gray matter) 두께가 얇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뇌는 신경세포로 구성된 겉 부분인 회색질과 신경세포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경 섬유망이 깔린 속 부분인 백질(white matter)로 이뤄져 있다. 피질은 회색을 띠고 있어 회색질, 수질은 하얀색을 띠고 있어 백질이라고 불린다. 텍사스 대학 의대 알츠하이머병·신경퇴행 질환 연구소의 신경과 전문의 클라우디아 사티자발 교수 연구팀이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FHS) 참가자 1천 명(70~74세)의 MRI 뇌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2024-01-24
“움직이나? 멈췄나?”…눈에 ‘이 증상’ 겪은 사람 94%가 치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약 10%에서 초기에 이상한 시각장애가 발생하며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거의 항상 이 질병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가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랜싯 신경학(Lancet 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코메디닷컴, 2024-01-25
치매 환자 뇌세포 죽는 것은…바로 ‘이 리보핵산’ 탓? 알츠하이머병에서 뇌 신경세포(뉴런)의 사멸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를 밝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연구팀은 독성 RNA 가닥이 알츠하이머병 신경세포 사멸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Death Induced by Survival gene Elimination (DISE) correlates with neurotoxicity in Alzheimer’s disease and aging)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마커스 피터 교수(암 대사)는 “뇌 신경세포의 손상은 치매의 가장 흔한 유형인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성 RNA 가닥이 신경세포 사멸의 주요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코메디닷컴, 2024-01-26
비만 치료제의 효과,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치료 열릴까? 당뇨병 치료와 체중 감량 효과로 전 세계를 강타한 GLP-1(Glo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유사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에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무자로(Mounjaro)와 웨고비(Wegovy) 등의 브랜드로 출시된 이 약물들에 간, 신장, 심장의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증거가 나온 것이다. 심지어 뇌의 염증도 줄이는 것으로 보여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보고 연구 중이다. 두 질환의 치료법으로 GLP-1 수용체 작용제 약물로 탐색하는 임상시험이 스무 개 이상 진행 중이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내분비학자인 다니엘 J. 드러커(Daniel J. Drucker)는 “이 비만 치료제는 새로운 염증 경로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표적치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에 비만 치료제로 염증을 완화하는 방법의 연구 논문 <세포 대사(Cell Metab)>를 공동집필해 발표했다. 디멘시아뉴스, 2024-01-29
Cholesterol Metabolite Ups Estrogen Signaling to Keep Females Sharp Cholesterol clears the brain once metabolized to 24-hydroxycholesterol, but that is not the only way 24HC can be beneficial, according to Silvia Maioli at the Karolinska Institutet in Stockholm. In the January 24 Science Advances, Maioli and colleagues reported that 24HC drives estrogen receptor expression in neurons. This likely explains why female, but not male, mice overexpressing the cholesterol 24-hydroxylase gene, CYP46A1, sported bulkier synapses and remembered better than controls. ALZFORUM, 2024-01-24
RNA interference and its role in Alzheimer’s disease Scientists from Northwestern Medicine have demonstrated that RNA interference could have a crucial role in the onset and development of Alzheimer’s disease (AD). For the first time, researchers have identified short strands of toxic RNAs that contribute to brain cell death and DNA damage in Alzheimer’s and aged brains, and that during ageing, short strands of protective RNAs decrease. Drugtarget Review, 2024-01-24
과학기술·산업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하는 시대 '성큼'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 증상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혈액 진단법이 현실로 한 걸음 다가왔다고 CNN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생체 표지자인 p-tau217 검사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질병이 있는 사람들의 뇌에 손상을 일으키는 다른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가 증가하는 동시에 이를 감지해 낸다. 현재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의 누적을 확인하기 위해 환자들은 두부 스캔이나 척수 실질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글로벌이코노믹, 2024-01-23
Rising Leqembi Prescriptions Are Straining Clinic Capacity As Alzheimer’s clinicians across the U.S. started offering a disease-modifying treatment to their patients, uptake at first was slow but is now speeding up. Six months after l Eisai’s anti-amyloid antibody ecanemab received traditional approval from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pproximately 2,000 to 3,000 people across the country are currently on it. So far, this is happening mostly at larger neurology centers that have clinical trial experience with such antibodies, with each site treating a handful to several dozen new patients. To date, the rollout has had smooth sailing, and prescribers express cautious optimism that lecanemab will help certain people. ALZFORUM, 2024-01-26
오피니언
치매는 자연스런 노화과정? “아뇨, 얼마든지 피할 수 있어요” “치매는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잘못이에요. 고령이 되면 치매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경미한 기억 장애와 같은 치매 전(前)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하면 얼마든지 정상적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은 “기억력이 떨어졌는데도 ‘괜찮아, 옆집 노인도 비슷해’라면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다가 검사와 진단 시기를 놓쳐 나중에 치매로 진전되는 사례가 흔하다”며 “조기 발견이 치매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코메디닷컴, 2024-01-24
정책·학회 소식
캐나다 치매 환자, 2050년까지 3배 늘어 170만명 예상 오는 2050년 캐나다의 치매 환자가 현재 수준보다 3배 늘어 총 1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일간 글로브앤드메일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알츠하이머 협회는 이날 치매 인구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0년 기준 65만 명으로 추정되는 치매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 인구는 지난해 7월 기준 총 4천9만여 명이다. 이 중 인종별로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는 출신 지역은 아시아계로 2050년 들어 전체 치매 환자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아시아계 치매 환자는 전체의 8%에 해당하는 4만6천760명으로, 2050년까지 785% 늘어 41만3천940명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연합뉴스, 2024-01-23
2024년도 대한치매학회 춘계 보수교육 개최 2024년도 대한치매학회 춘계 보수교육이 2024년 2월18일(일)에 진행됩니다. 대한치매학회,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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