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상단 타이틀Weekly Post Vol.92

2022 07.26 화요일

새로운 연구 결과
파킨슨병, 유전자 돌연변이 유형에 따라 생존율 엇갈린다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를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해볼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지가 나왔다. 'SNCA' 또는 'GBA'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환자의 경우 해당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인원과 비교해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았던 반면, 'LRRK2' 또는 'PRKN' 유전자 변이가 관찰된 환자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이 보고된 것이다. 디멘시아뉴스, 2022-07-18
수면 장애가 치매 부추긴다? 주범은 `뇌의 OO` 수면 장애가 알츠하이머병을 부추기는 게 뇌의 염증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 Irvine)의 브라이스 맨더 조교수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13일(현지 시각)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발행하는 저널 `슬립`(Sleep)에 논문으로 실렸다. 이 연구엔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등의 과학자들도 참여했다. 한국경제TV, 2022-07-18
한인 과학자들 치매 원인 입증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욕메트로지부(KSEA-NY metro) 소속 한인 과학자들이 치매 원인을 새롭게 입증하는 연구를 세계적 학술지들에 잇따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인 과학자들의 이번 발표는 치료가 어려운 노인성 치매의 새로운 발병 원인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라 학문적 성과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이주중앙일보, 2022-07-19
치매와 장 질환자의 공통 유전자 발견...콜레스테롤 저하제로 함께 치료? 알츠하이머병(Alzheimer disease, AD)은 기억력과 사고력을 파괴하는 가장 흔한 치매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50~80%에서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되어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이다.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며, 현재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경 질환이다.(질병관리청) 케미컬뉴스, 2022-07-19
잇몸병과 알츠하이머병 연관성 밝혀져 잇몸병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생과 진행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주 질환과 알츠하이머병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학술지 '노화신경과학 최신연구(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실렸다. 메디컬투데이, 2022-07-19
"배우자 사별이 왜 치매 위험 높일까…연결고리는 뇌혈관 손상" 배우자 사별은 사람이 평생 겪는 다양한 상실의 경험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생긴 스트레스는 마음의 고통뿐만 아니라 우울증, 심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치매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게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SBS 뉴스 , 2022-07-20
“책 읽으면 알츠하이머 5년 늦춘다” 중년 이상의 노년층에게 책 읽기 등 두뇌 활동을 권하면 흔히 돌아오는 답변이 있다.‘머리가 굳어서 못한다’는 것이다. 기억력이나 이해력 등이 2·30대 청년기 때에 미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답변이기도 하다. 시사저널, 2022-07-20
뇌 '기억 중추' 해마, 어른 되어도 손상 복구 가능할까 인간의 '성체 신경발생'(adult neurogenesis)은 의학계의 오랜 논쟁거리였다. 성체 신경발생은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hippocampus)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뉴런)가 성인기에도 생성되는 걸 말한다. 퇴행성 신경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은 물론이고 신경 발달 질환인 다운증후군, 조현병 등에는 공통으로 성체 신경발생의 이상이 나타난다. 연합뉴스, 2022-07-21
하루 10분 ‘이것’하면 치매 발병 위험 줄어 자신의 생각, 감정 및 행동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노인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10분 정도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인지와 뇌 건강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코메디닷컴, 2022-07-23
과학기술·산업
젬백스,글로벌 CRO 'ICON'과 알츠하이머병 임상2상 계약 체결 젬백스가 최근 아일랜드 글로벌 CRO인 'ICON'과 알츠하이머병 미국 2상 임상시험 진행 계약을 체결했다. 젬백스에 따르면 미국 2상 임상시험은 현재 기관선정과 각 기관 IRB 심의를 진행하는 단계며, 계약을 통해 신속한 환자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팜뉴스, 2022-07-19
파킨슨병·뇌전증약 '조니사미드' 투약 제형 다변화 주목 투약 제형을 변경한 '뇌전증 신약(조니사미드)'이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로 등장한다. 22년 전 허가를 받은 약물 성분을 활용해 기존 캡슐에서 경구용 현탁액으로 제형을 변경한 것으로, 식사 여부에 상관없이 투여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주목된다. 디멘시아뉴스, 2022-07-20
오피니언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 “알츠하이머 치료 기조, 원인 아닌 결과에 주목해야”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기조의 핵심은 신경세포를 죽이는 나쁜 단백질들의 침착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원인보다는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스나인, 2022-07-25
정책·학회 소식
노인정신의학회, 제14차 치매진료의사 교육 진행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오는 8월 21일과 27~28일 3일에 걸쳐 온라인 치매진료의사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치매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학적 접근과 함께 현재 추진되는 치매 관련 정책과 제도의 이해, 실제 사례 관리와 관련 이슈 등이 주제 강의로 마련됐다. 디멘시아뉴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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